뉴저지에서 65세 이상 시니어(ABD / MLTSS)가 메디케이드를 신청할 때, 은행 잔고 등 유동자산은 개인 기준 $2,000 이하(부부 동시 신청 시 $3,000)여야 합니다.
하지만 모든 재산이 이 한도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. 주정부 규정상 자산 산정에서 제외되는 항목(Exempt Assets / Non-Countable Assets)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, 이를 잘 파악하면 합법적으로 자산을 보호하면서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.
1. 주 거주 주택 (Primary Residence)
신청자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은 원칙적으로 자산 계산에서 제외됩니다.
- 에쿼티 한도:순 주택 지분(Equity: 시세에서 모기지 잔액을 뺀 금액)이 $1,130,000 이하여야 합니다.
- 예외 조건: 요양 시설에 입원하더라도 본인이 집으로 복귀할 의사(Intent to Return)가 있거나, 배우자, 21세 미만 자녀, 또는 장애가 있는 자녀가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면 주택은 면제 자산으로 인정됩니다.
- 주의: 신청 승인 시에는 면제되지만, 수혜자 사망 후 주정부가 제공한 의료비를 회수하려는 유산 환수(Estate Recovery)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 법률적 대비가 필요합니다.
2. 차량 1대 (One Automobile)
- 신청자 본인이나 가족의 병원 통원, 일상 이동 등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차량 1대는 시세나 잔존가치와 상관없이 전액 면제됩니다.
- 단,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경우 1대를 제외한 추가 차량은 현금 가치로 환산되어 카운트 대상 자산이 됩니다.
3. 개인 소지품 및 가재도구 (Personal Effects & Household Goods)
- 집 안의 가구, 가전제품, 식기류, 의류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가재도구는 자산으로 잡히지 않습니다.
- 결혼반지와 같은 통상적인 수준의 개인 장신구도 면제 대상입니다.(단, 투자·재테크 목적으로 보유한 고가의 귀금속, 골드바, 예술품 등은 평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)
4. 사전 장례 플랜 및 묘지 (Prepaid Funeral & Burial Funds)
- 취소 불가능한 장례 신탁 (Irrevocable Funeral Trust / Prepaid Contract): 장례식장과 계약해 사전에 완납한 장례 비용은 금액이 묶여 돌려받을 수 없는 형태(Irrevocable)라면 전액 비과세/면제 처리됩니다.
- 매장지(Burial Plot): 본인 및 직계 가족을 위해 구매한 묘지, 납골당 안치 공간 등도 자산에서 제외됩니다.
- 만약 취소 가능한 일반 매장 준비금(Burial Reserve) 형태라면 개인당 통상 $1,500까지만 인정됩니다.
5. 생명보험 (Life Insurance)
- 소멸성 정기보험 (Term Life): 해약 환급금(Cash Value)이 없는 순수 보장형 보험은 자산으로 보지 않습니다.
- 종신/저축성 보험 (Whole Life / Universal Life):
- 가입된 모든 보험의 액면가(Face Value) 합계가 $1,500 이하인 경우 해약 환급금 전액이 면제됩니다.
- 액면가가 $1,500을 넘어가면 보험의 해약 환급금(Cash Surrender Value) 전체가 자산으로 합산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6. 배우자 보호 자산 (Community Spouse Resource Allowance, CSRA)
부부 중 한 사람만 메디케이드(요양원 또는 홈케어)를 신청하고 다른 배우자(건강한 배우자)는 지역사회에 남는 경우:
- 건강한 배우자가 빈곤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뉴저지 규정에 따라 일정 금액의 부부 공동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.
- 배우자가 보유할 수 있는 보호 자산 한도는 최소 $32,532에서 최대 $162,660까지 인정됩니다.
💡 신청 전 유의할 점: “자산 이전 5년 룰(Look-Back Period)”
자산 기준($2,000)을 맞추기 위해 보유하던 현금이나 자산을 자녀에게 무상 증여하거나 시세보다 현저히 낮게 처분할 경우, 신청일 기준 직전 5년(60개월)간의 금융 거래 내역이 추적됩니다. 이 기간에 부적절한 이전이 발견되면 지원이 유예되는 페널티 기간이 발생하므로, 장례 플랜 선납이나 합법적 지출(Spend-down)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